관람 연계 교육(25/4/15) 일본 사단법인 SPRING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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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일, 일본 사단법인 SPRING 일본 활동가 5분이 박물관을 찾아와주셨어요. SPRING은 일본에서 성폭력 피해생존자와 함께 형법 개정 운동을 전개하는 당사자 단체입니다. 한국에서 여러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일본군성노예제문제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얻고자 교육을 신청하셨다고 해요!


💡 일본군'위안부'문제에 대해 궁금한 점을 말해주세요

🎈 일본의 우익들은 위안부가 아니라 매춘부라고 모욕하고 있어 반론할 수 있는 사료를 알고 싶어요

🎈 한국의 청년층은 이 문제에 대해 얼마나 관심을 갖고 있나요?

🎈 일본의 보수파는 이 문제를 정쟁의 도구로 삼고 있어서, 저 스스로는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지만 어디까지 함께 할 수 있을지 고민이 됩니다.

🎈 어떤 것이 보상되어야만 해결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 관람객 이야기

😊 인터넷 상으로 다양한 정보를 읽긴 했지만, 일본의 역사수정과 같은 편협한 지식이 많았어고, 현실을 알고 싶었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되었어요!

😊 실질적으로 '봤지만 못본 척'하는 경우가 많아요. 어떻게 연대할 수 있을지 언제나 고민이 됩니다.

😊  아베 총리 시절에 아소 다로 부총리가 '히틀러처럼 하면 된다', '거짓말도 100번 하면 진짜가 된다', '죄는 절대 인정하지 말고 안했다고 주장하라'고 말한 적이 있는데, 그 수법이 이 문제에서 이런 식으로 사용되었구나 하는 것을 깨달습니다.

😊 성착취가 현대 일본에도 맥을 같이 하고 있는 것을 어떻게 마주해야 할 것인가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박물관과 연계교육에 관심이 있으신가요?

연계교육은 시민들에게 무료로 열려있어요. 5인 이상 단체 관람객이라면 아래 구글폼을 통해 신청해주세요!

🔸 교육신청링크: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dFILVkvNHmYZWZKMax6VTkR_IT-qLcPPszHf8tZd9Wd6yr3g/view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