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방문해주신 적 있는 마포구 꿈을 이루는 도서관에서 방문해주셨습니다. 지난번에는 '길위의 인문학' 일정 중 하나로 성인들이 오셨는데, 오늘은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방문해주셨습니다.
먼저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이 어떤 주제를 가지고 하는지 물어봤습니다.
한 학생이 수줍게 "일본군..." 이라면서 대답을 하였습니다.
알고 있지만 어떻게 용어를 표현할지 고민을 하는 것을 보고 먼저 그 당시 시대에 대한 이야기와 용어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했습니다.
오늘 티켓 주인공이 강덕경 할머니셨기 때문에 할머니의 그림과 이야기를 통해 일본군'위안부'제도에 대한 역사와 사실, 그리고 지금까지 피해생존자들이 바라는 점에 대한 이야기로 마무리했습니다.
학생들은 진지하게 교육을 듣고 박물관에 올라가서는 또 인솔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열심히 관람을 마쳤답니다.
💌 박물관과 연계교육에 관심이 있으신가요?
연계교육은 시민들에게 무료로 열려있어요. 5인 이상 단체 관람객이라면 아래 구글폼을 통해 신청해주세요!
🔸 교육신청링크: https://forms.gle/SFpem2fKMy1EFaD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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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생이 수줍게 "일본군..." 이라면서 대답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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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진지하게 교육을 듣고 박물관에 올라가서는 또 인솔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열심히 관람을 마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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