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 연계 교육(25/1/16) - 민족문제연구소 인턴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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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문제연구소에서 새로운 인턴 6분과 인솔자 3분이 박물관을 찾아와주셨어요! 민족문제연구소에서 운영하는 식민지역사박물관은 우리 박물관과 <작은 박물관 스탬프 투어>로도 함께하고 있는 기관이에요. 민문연의 인턴 활동가들이 찾아와주다니, 마치 오랜만에 친척을 만난 기분이었답니다. 

직접 정성스레 쓴 나비 메시지를 달고, 교육관으로 함께 이동했습니다. 

교육관에서는 김동희 관장님이 인턴 여러분을 따스하게 맞이해주셨어요 . 오는 길은 춥지 않았는지, 민문연에서의 인턴 생활은 어떤지 가벼운 대화를 나눈 이후, 본격적으로 교육을 열었습니다. 

<길원옥이 살아낸 암흑의 시간, 용기의 시간:희망과 평화의 연대>를 주제로, 길원옥 할머니의 삶을 같이 마주하면서 일본군성노예제문제와 문제 해결 운동에 함께 했던 많은 사람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힘을 합쳐 거대한 폭력에 맞설 수 있을까요? 민문연 인턴 여러분들에게 일본군성노예제문제와 개인이 깊게 연결되는 순간이었길 바라요. 


우리 자주 봐요! 다음엔 평화로에서 만날 수 있겠죠? ✨


🌿 작은박물관 스탬프 투어

평화·민주·인권의 가치를 위해 작은 박물관들이 처음으로 손을 잡고 뜻을 같이하는 시민들과 널리 만나고자 합니다.
평화·민주·인권의 가치를 나누기 위한 여정에 동참해주세요.



💌 박물관과 연계교육에 관심이 있으신가요?

연계교육은 시민들에게 무료로 열려있어요. 5인 이상 단체 관람객이라면 아래 구글폼을 통해 신청해주세요!

🔸 교육신청링크: https://forms.gle/SFpem2fKMy1EFaD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