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하는 작은 박물관 투어 3주차

 코스 소개
1. 식민지역사박물관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로47다길 27
⏲️ 화-일 10시 30분-18시 (입장 마감: 17시 30분)

2. 전태일기념관
📍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천로 105
⏲️ 하절기 (3월~10월) : 10시 ~ 18시 (입장 마감: 종료 30분 전)
⏲️ 동절기 (11월~2월) : 10시 ~ 17시 30분 (입장 마감: 종료 30분 전)

방문 소감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상근활동가, 자원활동가, 인턴활동가가 함께 민주주의와 식민역사 관련 작은 박물관 <식민지역사박물관>와 <전태일기념관>을 다녀왔어요.

🗯️ 식민지역사박물관 전시 말미에 일본 시민단체와 연대활동했던 자료를 보여줌으로써 반일 이미지를 벗어난 것 같았어요. 우리 박물관도 일본과 연대할 운동사를 더욱더 드러내면 좋겠어요.

🗯️ 식민지역사박물관처럼 대립되는 색깔을 활용하여 항일(파랑)과 친일(빨강)이라는 주제를 눈에 띄게 드러내면 좋겠어요. 그밖에도 마음을 울리는 문구와 특징있는 폰트를 활용한 전시 패널이 제작되면 좋겠어요.
🗯️ 현 근로기준법에도 명시된 '생리휴가'의 존재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투어 참가자도 최근에 알았다. 전태일 열사는 그 당시에 어린 여공들을 보며 '생리휴가' 조항을 주장했는데 노동자들을 대변하기 위한 그의 마음을 기념관에서 느꼈다.

이것으로 총 3주차의 작은 박물관 투어를 마쳤습니다!

서울 곳곳에 사회를 빛내는 작은 박물관들을 둘러보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