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전시<눈물의 행동들> 연계 프로그램 | '증언zine' 함께 쓰기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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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눈물의 행동들> 연계 프로그램 | 📘증언zine 함께 쓰기 워크숍, 2026. 3. 14. (토)

4월 중순에 개막하는 전시<눈물의 행동들>!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활동가들도 열심히 협력하고 있는데요.

전시장의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 '증언zine' 쓰기를 내부 워크숍으로 진행해봤습니다.

할머니들의 증언이 어떻게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와 닿을 수 있을지 고민하면서 나온 활동인데요. 쓰기 워크숍의 참가자들이 각자 와닿는 할머니들의 증언 텍스트를 발췌하고 나의 이야기를 연결하여 한 권의 책을 만드는 활동 입니다. 참가자들은 사전 작업으로 각자 자신의 이야기 또는 증언을 발췌하여 워크숍 안내자에게 제출했습니다.

워크숍 당일에는 프린트 된 나의 이야기와 너의 이야기를 각자 원하는 순서에 맞춰 배치해보고 아기자기한 그림도 텍스트 사이에 넣어보고 할머니의 증언을 우리의 이야기에 섞어보기도 하며 한 편의 zine을 만들었습니다.

책을 만든다는 생각에 이 텍스트와 저 텍스트의 맥락을 고민하게 되고 한 권의 완결성을 생각하다 보니 쉽지 않았어요.
하다 보니 너의 이야기, 나의 이야기, 할머니의 증언 간에 구분이 사라지는 경험을 하고 개별 글이지만 연결되어 있음을 느꼈습니다. 완결될 수 없는 이야기, 앞뒤 순서를 생각하지 않고 배치해도 연결이 되는 한 권의 책이 만들어졌습니다.

전시와 관람객 사이에서 이 활동이 어떻게 작동할 수 있을지 더 고민해보는 자리였습니다. 더 다듬어 여러분을 만날 수 있을 거 같아요! 뜻 깊은 워크숍 기획해주신 ‘기록하는 몸’ 팀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