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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소'의 실태

‘위안소’ 건물은 일본군이 지정한 지역의 가옥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고 방이 여러 개 필요했기 때문에 학교나 사원 등의 건물을 이용하기도 했다. 천막과 막사도 사용되었으며 군대가 직접 신축하기도 했다. 급박한 전쟁 상황에서는 동굴이나 방공호 등에서 여성들을 강간했다. ‘위안소’내부는 보통 칸막이로 나뉘어진 작은 방 안에 간단한 침구를 두거나 요를 깔았으며 씻을 수 있는 대야 등을 놓였다. 전선에 가까운 ‘위안소’일수록 보다 간소하고 열악한 모습을 지녔다. ‘위안소’여성들은 한 ‘위안소’에서 계속 머무르기도 하는 한편 특정 부대를 따라 전선 각지를 이동하거나 ‘위안소’가 없는 전선 부근 부대를 위해 순회하기도 했다.

김상희'위안소'

피해자 김상희가 그린'위안소'

'위안소'사진

'위안소'로 사용된 건물

위안소'사진'

'위안소'로 사용된 내부

'위안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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