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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김학순의 증언집회 1991-12-06, 김학순은 1991년 12월 6일 일본을 방문하여 도쿄지방재판소에 ‘아시아태평양전쟁 한국인 희생자 보상청구소송’을 제소하고, 오사카를 시작으로 고베, 도쿄, 사카이, 나라, 효고 등에서 증언집회에 참석했다. (김혜원 기증)
전쟁 당시 사용한 군표와 화폐 위안소마다 정해진 요금규정이 있어 계급별로 이용시간에 차이를 두고 현지의 화폐나 군표를 통해 지불했다. 그러나 대다수 보수를 받지 못했고, 군표를 모아뒀더라도 전쟁이 끝나자 쓸모없어졌다.
북이 고향인 피해자가 평양 방문 당시 발급받은 북한방문증명서 길원옥
위안소 '난코쿠료(남국료)'출입증 붉은 물결선은 일본 해군의 상징이며, ‘하기와라 부대’라고 인쇄되어 있다. 하기와라 해군 대령의 도장 등은 군이 이 위안소를 관리했다는 것을 증명한다. (당시 군속 마츠바라 마사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