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군인이었던 무토 아키이치의 사진과 일기장
1938년 중국에 주둔하던 일본육군 6사단 13연대 무토 아키이치(武藤秋一) 분대장 사진과 일기장. 일기장에는 친구들과 위안소에 갔던 내용을 기술했다.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있다. 1938년 2월 21일. “오늘은 즐거운 외출이다. 이시카와와 둘이서 먼저 조선 정벌에 나섰다. 순서는 네번째였다. 토미코, 경상남도.” 4월 13일. “즐거운 외출일이다. 오오타구로, 이시키와 3명이서 위안소에 갔다. 일본, 중국, 조선을 정벌하고 돌아왔다. 오뎅 집에서 우동과 술을 마셨다. 특별히 이상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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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보상 국제포럼에 참석한 김학순과 Gertrudes Balisalisa 1994-08-14,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전후보상 국제포럼에서 김학순과 필리핀 피해자 Gertrudes Balisalisa가 만났다. (시바자키 하루코 기증)
1992년 UN인권소위원회에서 증언하는 황금주 1992-08-18,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는 UN인권소위원회에서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보고했다. 당시 황금주가 참여해 피해사실을 증언했다.
일본 군인이었던 무토 아키이치의 사진과 일기장 1938년 중국에 주둔하던 일본육군 6사단 13연대 무토 아키이치(武藤秋一) 분대장 사진과 일기장. 일기장에는 친구들과 위안소에 갔던 내용을 기술했다.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있다. 1938년 2월 21일. “오늘은 즐거운 외출이다. 이시카와와 둘이서 먼저 조선 정벌에 나섰다. 순서는 네번째였다. 토미코, 경상남도.” 4월 13일. “즐거운 외출일이다. 오오타구로, 이시키와 3명이서 위안소에 갔다. 일본, 중국, 조선을 정벌하고 돌아왔다. 오뎅 집에서 우동과 술을 마셨다. 특별히 이상 없음”
일본대사관 앞 수요시위에 참석한 김학순(1) 1990년대, 1992년 1월 8일부터 시작된 일본군’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시위에 김학순을 비롯한 많은 피해생존자들이 참여해 목소리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