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증언자들 (2018. 05. 04. ~ 06.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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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성노예제 피해자들의 침묵을 깨트린 용기가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 보여주는 전시입니다.

한국의 김학순 할머니, 호주의 얀 루프 오헤른 할머니, 말레이시아의 로잘린 소우 할머니, 대만의 얼굴을 가린 채 언론에 나온 사진의 할머니들로 이어진 연대기적인 증언 릴레이, 그리고 필리핀의 마리아 로자 루나 헨슨 할머니, 중국의 만애와 할머니 등 최초의 증언자들의 증언을 정리하여 그 과정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국내 최초로 공개 증언한 김학순 할머니 이전의 배봉기, 노수복, 이남님, 배옥수 할머니들의 증언을 더해서 우리가 '듣지 않았던' 역사들이 '듣게 된'역사들로 바뀐 과정을 담아낸 전시입니다.